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8월 27일부터 홀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by | 2022-08-23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수도 관리 직원 긴급 회의가 오늘(22일) 개최되었으며 수도 D.Sumyabazar 시장이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당대의 시급한 문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과업을 명확히 했다.

S.Adyasuren 교통관리센터장은 “8월 10일부터 교통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수도로 진입하는 차량이 도시를 떠나는 차량보다 많다. 1년 전만 해도 도로에 41만8,000여대의 차량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의 평균 성장률은 정점에 이르렀으며 443,000대의 차량이 교통에 참여할 것이다.

이에 따라 8월 27일과 28일부터 짝수 번호판과 홀수 번호판이 달린 자동차도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나왔다. 그렇지 않으면 혼잡이 높을 수 있다. 트래픽이 짝수 및 홀수이면 트래픽 강도가 약 40% 감소한다. 또한 도로의 첫 번째 차선에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다. 현재 15개의 새로운 카메라가 설치되었으며 나머지는 일정에 따라 완료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B.Batbold 교통경찰청 교통 경찰청 차장은 “울란바토르 거리의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경찰관 440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학교와 유치원이 개학되면서 우리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농촌 어린이와 청소년 신입생이 적절하고 예의 바르게 교통에 참여하고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다.

시내에 새로 건설된 도로는 교통 흐름이 빠르지만 일부 도로는 도로 정비로 인해 교통량이 정체되고 있다. 특히 서커스 장 주변은 도로가 파손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