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신공항 근처 Khushig Valley에 경제 자유 구역 설정에 관해 논의 중

by | 2022-03-17 | 경제/산업,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3월 16일 경제 상임위원회 회의는 신공항 인근의 Khushig Valley 경제 자유 구역 설정에 대한 의회 결의안 초안에 대해 논의했다.

결의안 초안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1. 트브 아이막의 Sergelen soum에 있는 새로운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Khushig Valley Free Economic Zone”을 설립한다.
  2. Khushig Valley 경제자유구역의 면적은 1,000헥타르로 설정하고 토지의 위치와 국경전환점의 좌표는 부록으로 승인된다.

법안 초안은 “칭기즈칸 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의 설정은 자유구역법과 지리적 위치 및 영토 선택의 개념에 부합하며 경제 사회적 경제의 기초가 될 것이다.

“Khushig Valley Free Economic Zone”에는 지속 가능한 관광, 휴양지, 문화 및 창조 산업, 국제 무역 센터, 환경 친화적인 산업 지대의 설립 및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국제 운송 및 물류 센터의 개발이 포함된다.

또한 Khushig Valley에 New Century Tree, University Campus 등의 새로운 주거 지역의 계획된 건설이 가능할 것이다. 이 도시는 현대적이고 환경 친화적이며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하며 유리한 생활 및 작업 환경,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다.

약 150,000명과 50,000 가구가 Khushig Valley에 건설될 위성 도시로 이전하게 되어 울란바토르의 대기 오염은 약 10%, 교통 혼잡은 약 20% 감소할 것이다. 또한 1제곱미터당 인구 밀도가 20% 감소한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관광, 업무, 경제권에서 편안하게 여행, 쇼핑을 할 수 있어 관광객의 증가와 대외무역과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이점이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특별 비자 제도에 따라 자유 지역에 들어갈 수도 있다.

유리한 조세 환경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고 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하면 경제 사회적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며 5,000~6,0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정부의 “복지에서 노동으로” 전환 정책의 구현을 추진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의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 표준을 충족하며 국가 문화를 보존하는 건강하고 녹색이며 친환경적인 도시를 건설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고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