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올해 8월 혹은 2023년부터 우측 핸들 자동차 수입 금지여부를 결정한다.

by | 2022-03-02 | 경제/산업,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D.Sumyabazar 울란바토르 시장은 이전에 우측 핸들 자동차의 수입을 금지하는 제안을 했었다.

그러면 이 결정은 올해 8월이나 2023년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애초부터 부적절한 계획 탓에 오늘날 도시의 도로와 교통은 갇혀버렸다. 도시는 3~4개의 큰 함정에 빠졌다. 오늘 수도에 등록된 65만 대의 자동차가 모두 도로로 나오면 도시의 도로는 즉시 멈출 것이다. 따라서 확고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다.

첫 번째 생산 년도가 오래된 중고차, 해외에서 이미 교통 사고가 났거나 우측 핸들 중고차의 대해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한다. 수출하는 국가에서 폐기되기 직전 상태의 중고차를 몽골에 수입해 수리하고 판매 중이다. 이것을 금지 시킬 예정이다. 수입으로 들어오는 우측 핸들 자동차를 2022년 8월이나 2023년부터 금지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이것이 첫 번째 조치해야 할 단계다.

그리고 현재 수입된 자동차들 대상으로 울란바토르시 내에서 통행 가능을 2025년 또는 2026년까지 시간을 줄 것이다. 그러나 시골에서는 아무런 제한이 없을 것이며 알아서 다니다가 폐차 될 것이다.

한편, 수도에서만 매년 80만 대의 차량이 추가로 등록된다. 대부분은 기준 미달이고, 고장나 있거나 이전에 사고 기록이 있으며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차들이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