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전국 레슬링 연맹, 지난 10년간 도핑 적발된 38명의 명단 공개 촉구

by | 2021-05-19 | 몽골뉴스, 문화/스포츠/이벤트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전국 레슬링 연맹은 2020년 5월 25일과 2021년 3월 22일 반부패 청에서 조사중인 도핑 사건에 관한 공식 서한을 조직에 보냈다.

2019년 11월 11일 반부패청 T.Bayarkhuu는 조직에서 수사중인 형사 사건에 대해 보고했다. 38명의 잘 알려진 레슬링 선수가 2010~2019년에 도핑 관련 위반을 저질렀고, 이와 관련하여 관계 당국에서 조사 중이었다. 

다가오는 인민 혁명 100주년을 앞두고 도핑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논란의 여지가 없는 축제를 조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언론에 발표된 사건의 종결은 사회 정의에 큰 위반이며, 심각한 도핑 범죄를 저질렀던 38명의 레슬링 선수들이 몽골 전국 레슬링 연맹에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해줄 것을 호소했다.            

케이스를 검토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레슬러의 이름을 제공하면 즉시 부상당한 레슬링 선수를 식별하고 반부패청에 회부할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