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 204년부터 장병 증원 목표

by | 2023-03-17 |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어용 에르덴 몽골 총리는 지난 16일 국방부 및 국군 관계자들과 만나 몽골 국군 창설 102주년을 축하했다.

총리는 모든 국군 관계자들에 감사함을 표시하면서 국제 정세, 몽골 정부의 활동, 신부흥 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몽골의 경제는 전염병 이후 회복되고 있지만 불안정하고 부패한 체제가 국가의 내부 안보를 위협하고 외부로부터의 지정학적 상황이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방부와 국군이 국경 그리고 도시 및 농촌 복구에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몽골의 무기개발 및 기술의 국가적 생산력을 키우고 2024년부터는 군인의 수를 늘리고 ‘학생병’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