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체코, 영국, 호주 및 이탈리아에서 몽골로 오는 시민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오미크론 발생에 따른 몽골의 조치

by | 2021-12-01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바이러스(B.1.1.529) 또는 오미크론(Omicron)의 새로운 돌연변이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일부 국가에서 국경을 폐쇄하고 직항편을 중단하고 승객 교통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외교부 영사과장인 B.Bold는 몽골이 외국인에 대해 부과하는 제한 사항에 대해 알렸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인 오미크론이 2021년 11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공식적으로 등록됐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이 변종은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보고되었다.

새로운 버전으로 인해 전 세계 국가들은 외국인 승객의 입국을 방지하고 승객의 이동을 제한하며 국경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몽골의 경우 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으로

  1. 남아프리카 공화국
  2. 보츠와나
  3. 앙골라
  4. 에스바티니
  5. 레소토
  6. 나미비아
  7. 잠비아
  8. 말라위
  9. 모잠비크
  10. 짐바브웨와 같은 국가는 외국인 승객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14일 동안 이들 국가를 방문하거나 경유한 몽골인과 몽골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자비로 10일간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여객수용거부, 여객운송 제한, 국경 폐쇄 등을 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시민들은 감염 및 다른 국가에서의 격리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국, 특히 감염이 발견된 국가로 여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국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행한 제한 사항은 위에 언급된 10개 국가의 승객에게만 적용된다.

몽골인이 자주 여행하는 벨기에, 체코, 영국, 호주, 이탈리아에서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외국인이나 몽골인의 몽골 방문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정상적으로 입장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