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컨테이너 수를 늘리기 위해 중국과 협의 중

by | 2022-01-14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는 동안 실무 그룹은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여 몽골 국경 통과 운영을 개선하고, 수출입 화물 운영을 강화하며 국경 관리국에 관리 및 조정을 제공하기 위한 포괄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회의에는 재정부, 도로교통부, 광업부, 외무부, 식품농업부, 주중몽골대사관 등이 참석했다. Hohhot, 내몽골, 중국 에렌 관세청, 자밍 우드에서 솜 대표, 국경보호청, 경찰청, 공정경쟁소비자보호국, 하위 실무그룹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 동안 작업반 구성원들은 자밍 우드 도로 국경 검문소에서 수출입 운송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관계 부처, 기관 및 지방 당국에 도로 국경검문소의 컨테이너 운송 운영을 계속하고 운송 비용 증가를 제한하며 감염 통제 체제를 엄격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자밍 우드 국경검문소의 워킹 그룹 책임자인 J.Bat-Erdene 도로교통부 차관은 “향후 수입 컨테이너 수를 늘리기 위해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밍 우드와 에렌 국경 검문소의 컨테이너 선적 지역에서 몽골 세관 통제 구역과 물류 센터로 운송된 컨테이너를 기차 또는 트럭으로 다시 적재하면 운송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S.Amarsaikhan 부총리는 워킹그룹, 도로교통부, 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브리핑하고, 홍보부는 정부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또 관련 법집행기관에서 공모하여 부당한 운송비 인상을 가한 자들을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