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 에르덴 총리, 공무원들에 버스 이용 촉구

by | 2022-06-02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오윤 에르덴 몽골 총리가 지난 1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여객운송통합회사를 시찰하면서 대중교통 혁신이 2024년까지 2단계에 걸쳐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 관계자들에게 버스를 이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기 위해 스쿨버스 증편을 점진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울란바토르시는 수도권 혼잡을 줄이기 위해 버스 60대, 전동 이층버스 10대, 통학버스 20대가 추가로 도입한다.

수무야바자르 울란바토르 시장은 현재 버스의 93%가 구식이며 2009년 400대의 구형 버스를 구입한 이후 차량을 개조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500여대의 버스를 폐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