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 데글리차강 – 투바 공화국 키질을 연결하는 직항노선 신설

by | 2020-03-30 | 경제/산업, 몽골뉴스

| 훈누에어가 운영

(사진=훈누에어)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3월 26일부터 몽골 옵스(Uvs) 아이막 북쪽에 위치한 데글리 차강(Deglii Tsagaan)공항과 러시아의 투바 자치 공화국의 수도에 있는 키질(Kyzyl)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신설되었다.

훈누에어(Hunnu Air)가 이 구간에서 직항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투바는 러시아 연방 공화국 중에 하나이며 인구는 약 30만이다. 옵스 아이막에 바로 붙어있어 거리상 매우 가깝다.

최근 몽골 항공사들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제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장벽에 부딪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