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 국립공원에 주말 간 나무 3천 그루 심는다

by | 2021-10-09 | 몽골뉴스, 사회/교육

ulaanbaatar.mn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국립공원에서는 몽골정부의 전국 10억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나무심기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무원들과 경찰, 교사,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틀 간 총 3,000그루의 나무를 공원 서쪽에 심을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청의 U.Oyunzul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든 나무와 관목에 물을 주고 1년에 두 번 비료를 주며 해충 방제를 한다.”면서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걱정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공원에는 총 142,000그루의 나무, 관목 및 관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 중 98.5%가 성장 및 성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