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 엄격한 통행 금지 기간 5일 연장하여 1월 11일 06시까지로 최종 결정

by | 2021-01-04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14시에 진행된 내각회의에서 현재 울란바토르시에 적용중인 전면 대비 태세에 따른 엄격한 통행 금지 기간을 5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보건부는 14일 연장을 제안했지만 내각 회의에서는 이를 지지하지 않고, 5일만을 연장하여 1월 11일 월요일 06시까지로 최종 결정되었다.

5일을 연장한 이유는 감염 출처를 알 수 없는 두 가지 경우에 대한 위험도를 줄이고, 바양주르흐구 지역 병원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파악하는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바양주르흐구 지역민 9만명에 대한 검사가 현재 88,131명이 되었으므로 모두 완료하기 위한 기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며칠간의 상황에서 다시 파악되지 않는 곳에서 감염이 확산되면 기간이 다시 연장될 수도 있다고 부총리는 설명했다. 만약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다면 기간이 종료되는 11일 06시 이후로 무역 및 서비스 관련이 개방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