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담딘냠(Г.Дамдинням)은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방문 결과를 총리 냠오소르 오츠랄에게 보고했다.
담딘냠 장관은 이번 출장에서 러시아 측 관계자들과 연료 공급 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카자흐스탄과는 석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목적으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방문에서 담딘냠 장관은 냠오소르 오츠랄 총리의 공식 서한을 러시아 정부 수반 및 관련 인사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치빌레프(С.Е.Цивилев), 로스네프트 대표 이고르 세친(Игорь Сечин), 가스프롬네프트 대표 듀코프(А.Дюков)와 각각 면담을 갖고, 현재의 연료 수급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한 끝에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러시아 측은 자국 내수 시장 가격으로 몽골에 연료를 공급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오는 5월 연료 및 석유제품 가격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담딘냠 장관이 공식 발표했다.
카자흐스탄과의 협의에서는 카자흐스탄 측이 몽골에 연간 100만 톤의 원유를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이를 담은 양해각서가 정식 체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