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시 중심가에 6층 이하 건물만 허가하는 등 2040년까지의 도시 개발 계획

by | 2021-12-25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40년까지의 울란바토르 일반 개발 계획은 올해 안에 수도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40년까지 수도권을 주거, 공장, 녹지, 특구 등 도시개발의 기본구조와 부분적 엔지니어링 기반시설을 갖춘 다중심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에는 또한 공공, 주택, 사회 서비스 건물, 공공 녹지, 거리, 도로 및 광장 건설, 도시의 오래된 건물 개조가 포함된다. 

하나의 중심에서 다중 중심 도시로

마스터플랜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6개의 부도심의 설립을 목표로 한다. 

현재 중심도시와 추가 야르막 중심 도시 및 5개의 추가 부도심 위치

다도심 도시를 목표로 부도심을 신설하고 일부 부처와 기관을 부도심으로 이전한다.

새로운 부도심은 사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고 무역 및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적으로 각 부도심은 100,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틸리티와 함께 ​​주요 도로의 확장 및 개조가 울란바토르의 게르 지구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2040년까지 210만 명이 수도에 살 것으로 예상되는데, 160만 명이 울란바토르 중심에 살며, 400,000명 이상이 15개의 위성 도시와 마을에 살게 될 것이다. 위성 도시와 마을에서 140,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울란바토르를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울란바토르시는 밝혔다.

울란바토르시 중심지역으로 가까울수록 인구 밀도가 높다. 따라서 6층 이상 건축물의 건축을 허가하지 않는 등 지역을 분권화할 계획이라고 울란바토르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