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12월 11일 06시까지 전면 대응 태세 연장으로 통행 금지도 연장(상세)

by | 2020-11-29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내각회의가 종료되어 결정된 사항을 비상대책위원회는 발표했다.

부총리이자 국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Ya.Sodbaatar는 “11월 10일부터 전반적인 준비 상태를 수립했다. 연구원들은 엄격한 방역 상태로 질병의 확산을 10배까지 줄였다고 추정했다. 현재 몽골에 784명의 감염자가 나왔는데, 엄격한 통행금지를 하지 않았다면, 3,400명 이상이 병에 걸렸을 수 있다.

보건부 및 전문 기관은 격리를 14일 연장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통금을 10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2월 1일 06시 이후로 11일 06시까지 변경되는 사항

  • 감염이 확산되는 울란바토르시, 셀렝게 아이막, 아르항가이 아이막에서는 현재의 전면 대비 태세를 11일 06시까지 연장한다.
  • 확진자가 나왔던 오르홍, 다르항올, 고비숨베르, 도르노고비 아이막은 한 단계 내려가 높은 수준의 대비 태세로 전환한다. 이 아이막에서는 내부 트래픽이 모니터링 되지만 이동 통제 제한은 없어진다.
  • 감염이 확산되지 않고 감염이 통제된 지방 아이막에서는 전면 대비 태세에서 한 단계 내려가 높은 수준의 대비 태세가 된다.
  • 한 단계 내려가는 아이막이 있어도, 아이막 별로의 이동은 여전히 통제된다.
  • 울란바토르시, 셀렝게 아이막, 아르항가이 아이막에서는 식당, 바, 상가 등의 영업, 미용실, 미용관련업은 여전히 영업이 금지된다.
  • 17도 이하의 주류는 판매가 허용된다.(맥주,와인 등)
  • 특별기는 울란바토르시가 전면 대응 태세를 12월 11일 06시까지 연장했기 때문에 그때까지 특별기도 운행되지 않는다.

 

통행금지가 연장되는 울란바토르시, 셀렝게 아이막, 아르항가이 아이막에서도 아래 업종들은 운영을 계속 한다.

  1.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및 포스트
  2. 전기, 난방, 수도, 하수도
  3. 석유 제품 및 연료 공급
  4. 식량 생산, 무역, 운송, 유통, 공급 (대형 마트, 슈퍼마켓, 미니 마트, 식료품 점, 도매 센터, 창고, 식품 시장, 동물 사료)
  5. 의료 기관, 약국, 의약품 및 의료 기기 공급 업체
  6. 쓰레기 청소, 적재, 수거, 운송, 길 잃은 개와 고양이의 포획
  7. 공중 화장실 살균 및 소독
  8. 은행 서비스
  9. 장례 서비스
  10. 건초 및 사료 비축, 생산, 공급, 개량 및 농축 연료 유통, 허가받은 조직의 연료 운송
  11. 입법부, 지방 자치 단체, 주 행정기관, 법원과 검사, 공증인
  12. 온라인 쇼핑
  13. 하수 설비
  14. 가공 공장, 인쇄 공장
  15. 울 캐시미어 가공 공장
  16. 화장품 제조
  17. 특수 기능 (재난 보호, 전문 검사, 경찰, 군대, 세관, 조세, 환경 보호, 국가 등록, 외국인 및 시민권, 외교 및 특수 서비스를 갖춘 조직)
  18. 국가적 중요성과 전략적 중요성의 대상 및 조직 (외교 공관, 유엔 사무소, 울란바토르 교통 관리 센터, 울란바토르 철도, 칭기즈칸 국제 공항, 바이오 콤비나트 국영 기업, 표준 및 계측 기관 및 귀금속 샘플링 기관 건물, 국립 데이터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