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측은 감염관리체제를 철저히 준수하면 국경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by | 2022-01-27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중국 국경 및 그 체제에 관한 몽골 정부와 중국 정부 간의 협정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8차 외교부 장관 회의가 25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S.Sukhbold 몽골 외교부 국제협정법무국장과 Zhang Lin 중국 외교부 국경해양부 고문이 대표단을 이끌었다.

이날 회담에서는 몽골과 중국 국경의 감염관리, 협정 이행, 국경검문소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 대표단장은 2021년 11월 중국측이 조직할 활동 목록의 이행을 발표했다.

몽골측은 또한 몽골-중국의 Shiveekhuren-Sekhee 및 Bichigt-Zuunkhatavch 철도 국경검문소에 철도 교차점 설치와 관련하여 몽골 외무부와 중국 사이에 메모를 교환할 것을 제안했다. 중국 측은 이 문제에 대한 메모 교환을 지지할 용의를 표명했다.

몽골 측이 제안한 일부 국경검문소에서는 석유, 의약품 및 도구와 같은 특수화물이 국경을 넘도록 요청되어 화물 범위가 확장되었다. 외교부는 “양국이 감염관리체제를 철저히 준수하면 국경 정상화와 일정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