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우크라이나에 대한 입장 표명

by | 2022-03-03 | 국제, 몽골뉴스, 정치/외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중국 외교부장이자 국무위원인 왕이(王毅)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 “중국측은 확고하고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며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다.
  • 중국 측은 공통적이고 포괄적이며 협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안보 이념을 견지할 것이다. 한 국가의 안보가 다른 국가의 안보에 의해, 특히 지역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강제 및 심지어 군사 그룹의 확장을 보장함으로써 타협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다. 냉전 사고방식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 국가의 정당한 안보 이익은 존중되어야 한다. NATO가 동쪽으로 5배 확장됨에 따라 러시아의 정당한 안보 요구 사항이 해결되어야 한다.
  •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지지할 것이다. 중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단기 직접 회담을 지지할 것이다.
  •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역 안정과 국가 안보를 강조하면서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이란 사찰과 더불어 이란이 “IAEA 이사회가 요구하는 조치”를 준수하는지 감시할 것을 요청했다. 외교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아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측은 무력과 제재를 허용하는 안보리 결의 7장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또한 중국은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책임 있는 강대국으로서 국제적 의무를 항상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 평화 수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왔다. 평화와 안보 측면에서 중국은 가장 성공적인 국가다. 우리는 다른 나라를 침략하거나, 대표 전쟁을 일으키거나, 지배를 추구하거나, 군대에 가담한 적이 없다.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굳건히 추구하고 인류 운명의 공동 사업을 위해 일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강대국에 단호하게 반대하고 개발도상국, 특히 중소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이익을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