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총리는 2021년 9월 14일에 시행령 141호를 발표하여 증가하는 지진 위험과 관련하여 재해 예방 및 추가 조치에 대한 제안을 개발하기 위해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 실무그룹은 오늘 회의를 갖고 몽골의 부총리에게 업무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2021년 몽골에서는 119,800건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그 중 규모 6의 2건의 지진을 포함하여 규모 3.5 이상의 지진이 259건 발생했다.
지난 10년 동안 몽골의 평균 지진 횟수와 비교하면 총 지진 횟수는 5.7배, 민감 지진 횟수는 6배 증가했다.
따라서 작업 그룹은 지진 관측소 및 경고 시스템의 용량을 늘리고 주택, 병원, 학교 및 유치원을 인증 및 강화하며 표준 이하 건물 철거 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건물의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재해 보호에 대한 조언, 교육 및 홍보를 보급하고 재정착 요건을 충족하는 학교, 유치원 및 체육관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며 재해 위험 감소 조치를 위한 주 및 지방 예산에서 자금, 지출 및 보고를 제공하는 법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소방방재청은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