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페이, 몽골 송금업체인 SendMN과 파트너십 체결

by | 2022-07-25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TerraPay가 전 세계 결제 에코시스템을 강화 및 통일하고자 하는 여정 속에서 SendMN NBF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몽골 기반의 SendMN은 선도적인 송금 및 비은행 금융기관이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경 없는 결제와 관련된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관련 문제의 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측 간에 체결된 파트너십은 금융 독립성과 포용성을 고객에게 지원함으로써, 몽골 사람들의 실시간 결제에 대한 송금 및 수취 방식을 변혁시킨다는 양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한 걸음이다. 고객은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프랑스, 독일, 카자흐스탄,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 같은 주요 경로에서 발생하는 송금을 받고, 호주, 캐나다, 중국, 덴마크, 일본, 미국 같은 주요 송금 경로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erraPay APAC 지역 이사 Sheshagiri (Sukesh) Malliah는 이번 파트너십의 하이라이트에 대해 더 많은 통찰을 공유하며, “몽골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SendMN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몽골은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핵심 시장”이라면서 “자사는 SendM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몽골 사람들에게 빠르고 저렴한 국경 없는 결제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최상급 기술 솔루션을 배치하고, 전 세계 몽골 국민 간에 친밀감을 드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뿐만 아니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몽골 고객이 사랑하는 이들과 실시간 결제를 주고받을 수 있는 효율적이고 저렴한 확장성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몽골 고객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혁신할 것”이라며, “업계 표준 준수를 기반으로 하는 투명성과 실시간 신뢰를 통해 몽골의 송금 에코시스템을 점점 더 강화하고, 무현금 경제를 구축한다는 자사의 사명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ndMN CEO Turbold Batbold는 “세계 선도적인 결제 기반시설 기업 TerraPay와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TerraPay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빠르고 경제적이며 신뢰성 높은 거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충성도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