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정책 금리를 6 %로 유지하기로 결정

by | 2021-06-24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은행 통화 정책위원회가 어제 정기회의를 통해 몽골 경제, 은행 및 금융 시장의 현황, 대내외 환경, 향후 동향과 리스크에 대해 논의하여 아래 내용을 정했다.

  • 정책 요율을 6%로 유지
  • 2021년 3분기 장기 재 융자액을 2,500억 MNT 늘리기로 결정

올해 5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6%였다. 인플레이션은 어느 정도 경제 회복에 의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근본적인 효과와 일시적인 공급 요인에 기인한다. 이러한 요인의 결과로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으로 증가 할 것이지만 2022년부터는 목표 주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대출에 대한 평균 이자율은 11%다. 외부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몽골 은행 총재인 B.Lhagvasuren은 올해 몽골의 지불 잔액은 5억 달러의 플러스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몽골 은행 총재인 B.Lhagvasuren은 “세계 경제 활동이 회복되고 광물 수요가 증가했으며 수출 가격은 연초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외부 여건이 개선되고 대부분의 경제 부문이 회복됨에 따라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를 초과했다. 은행의 경기 회복 조치의 영향과 대외 환경 회복으로 경제 성장이 증가하였으나 COVID-19 대유행의 내부 확산으로 경제 성장이 불균등하고 불확실하다.

중앙 은행의 단계별 통화 및 거시 건전성 정책 조치, 새로 도입된 금융 수단 및 COVID-19 대유행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재정적 양보가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금융 부문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의 통화 정책 전망은 인플레이션 목표와 일치하며, 우리는 경제 활동 및 전망에 따라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정책을 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