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운전사의 가족과 교육대학교 두 학생과 밀접 접촉자 70명이상이 음성으로 판정

by | 2020-11-13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는 Enkhsaran(엥흐사랑) 요양소에서 21일 격리후 집으로 돌아간지 4일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트럭 운전사와 그의 가족(아내,장모,대학생 동생) 및 몽골 교육 대학교 학생 2명을 포함하여 6명과 밀접하게 접촉한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전염병센터에 격리 시켰다.

이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 중 70명 이상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트럭 운전사가 다녀간 콘서트 홀을 포함하여 총 2,800명의 2차, 3차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2일 동안 도시 지역의 11개 병원에서 2번의 선별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6일 월요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울란바토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현실적인 그림을 제공 할 수 있다고 T.Munkhsaikhan 보건부 장관이 말했다고 정부 언론 관계 부서는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