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 항공료 할인해 준다고 하더니 최대 10% 할인

by | 2021-02-2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해외로 운항하는 특별기의 항공료가 인하되었다. 티켓 가격은 최대 10%까지 인하되고 좌석 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부총리가 인하하라고 지시하여 기대한 것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는 할인률이긴 하다.

현재 송환 신청자는 약 1만명이며 그중 60%는 대한민국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이다. 약 1,500명이 미국에서 귀국을 신청했고 나머지는 다른 국가에서 귀국 신청을 했다. 결정에 따라 3월에는 총 12편의 특수기가 운항되며 1,920명의 시민이 송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울란바토르 특수기가 어제 (2021년 2월 19일) 19:00에 보얀 트 오하 국제 공항에 착륙하여 총 256명이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