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알코올 중독은 몽골인의 고통과 발전하지 못하는 원인이다.”라고 밝혀

by | 2022-03-15 | 몽골뉴스, 사회/교육, 정치/외교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Ukhnaa Khurelsukh 대통령의 후원으로 “사회 발전에 대한 남성의 참여와 리더십”에 관한 포럼이 시작되었다.

포럼은 남성과 지역사회 부문의 참여와 조정을 통해 남성의 삶의 질, 건강, 교육, 고용, 가족 및 지역사회 리더십이 직면한 도전과 도전, 그리고 그 해결책을 식별하고 정부, 시민 사회 단체, 시민 및 커뮤니티에서 제안하고 개선을 요청한다.

포럼을 앞두고 21개 아이막과 수도의 9개구 청년들이 모여 시급한 현안을 논의했고, 국회에서는 함께 모여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남성은 몽골 인구의 49.1%를 구성하고 직원의 52%가 남성이며 학생의 34%가 남성이다. 그런데 남성 사망률은 여성 사망률보다 1.5배 높으며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남성이다.

U.Khurelsukh 대통령은 800명이 넘는 대표단이 참석한 회의를 시작하면서 “몽골인들은 남성을 가장이자 가정의 소유자로 존경하는 오랜 전통이 있다.

남성의 건강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계몽사업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 남성으로서 우리는 가족과 국가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써 어머니를 공경해야 한다. 아버지는 노여움과 험담이 없어야 하며, 산처럼 든든하고, 하늘처럼 떠돌아다녀야 한다. 이혼과 과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은 남성의 책임감 부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몽골인들이 겪는 고통의 원인 중 하나는 알코올 중독이다. 남자들은 우리가 술을 마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술은 술을 마시게 한다. 우리나라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오늘부터 몽골 가족의 안녕을 위한 건강한 남자 – 무알코올 몽골 국민운동을 시작하자. 여러분, 고향과 가족의 마음이 있으면 술을 끊자. 우리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 오늘 회의가 남성의 건강, 교육 및 고용에 대해 논의하고 많은 실질적인 정책이 등장하기를 바란다. 나는 회의의 아이디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