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명 시민으로 탄생했던 몽골인 Kh.Mongoljin이 7살이 되었다.

by | 2022-01-24 |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15년 1월 24일 08시 27분에 몽골의 인구는 300만 되었다. 몽골 통계청은 음느고비 아이막의 달란자드가드 솜 주민인 Enkhtuvshin Khatanbold와 Ganbat Azzaya의 장녀인 Mongoljin이 300만번째 시민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은 언론을 통해 퍼졌고, 그때 대통령이었던 엘베그도르지 대통령은 소녀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의 뜻을 전하고 몽골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몽골의 300만번째 국민이 되었던 몽골진(Kh.Mongoljin)이 오늘로 7세가 되었다. 

몽골은 아래와 같이 국민이 100만명이 증가될 때마다 축하하고 있다.

  • 1962년 10월 100만번째 시민 탄생
  • 1988년 7월 10일에 200만번째 시민 탄생
  • 2015년 1월 24일 300만번째 시민 ‘몽골진’ 탄생 

“인구 증가는 인구와 출생 및 사망을 기반으로 예측된다. 2020년 인구 및 주택 인구 조사에 따르면 몽골의 400만 번째 시민은 2035년에 태어나고 2047년에는 500만 번째 시민이 태어날 것.”이라고 통계청 인구사회통계과장 A. Amarbal은 말했다.  

한편, 몽골 정부는 300만 번째 시민에게 7천만 MNT를 제공했으며, 음느고비 아이막은 지역 예산으로 젊은 가족에게 방 3개짜리 아파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