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까지 모든 학교 휴교 및 비행 중단 연장

by | 2020-03-20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국가특별위원회

몽골 비상대책위원회는 유치원과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3월 29일까지 휴교하도록 하여 3월 30일에 정상 등교 하도록 했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보건부 장관은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장관에게 4월 30일까지 휴교를 연장하도록 권고 하였었다.

이에 몽골 국가 비상대책위원회는 14시 회의를 열어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 모든 교육 기관(유치원,초/중/고,대학교)의 운영 및 국경 검문소 폐쇄와 비행 중단을 4월 30일 까지 연장한다
  • 2020년~2021년 학기를 8월 15일에 시작한다.
  • 일반 입학 시험(예:검정고시) 은 선거후 또는 7월 2~5일에 열린다. 그러나 대학교 입학 시험은 7월 7~8일에 열린다.
  • 유치원은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업한다.
  • 초등학교는 4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수업하며, 매주 토요일에도 수업을 한다.
  • 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업은 4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수업하며, 매주 토요일에도 수업을 한다.
  • 대학은 6월 15일까지 수업하며, 여름방학 후 8월 15일 월요일에 개강한다.
  • 해외에 있는 몽골인을 귀국시키기 위한 전세기를 언제 어디로 띄울지를 결정하는 것은 현재 격리중인 사람들의 경과를 보고 14일 후에 결정하겠다.
  • 이탈리아,호주,인도와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협을 받고 있는 국가의 몽골인들은 자국으로 돌아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 현재 4대의 전세기로 해외에서 귀국한 983명은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