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22 Korea Week‘가 9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중심인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이날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다. 구체적으로, 몽골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의 국유기관 및 기업체는 광고부스를 개설하고 할인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개회사에서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분과 제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통적으로 여러분을 위해 마련해 왔던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 아름다운 날에 여러분의 밝은 얼굴을 뵙게 되어 반갑다. 많은 한국 국민들의 방문을 희망한다. 아름다운 나라 몽골의 미래를 꿈꾸며 몽골인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를 통해 우리가 보던 한국 문화를 화면에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종합적인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몸으로 느껴보시기 바란다. 오늘 하루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