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노동 사회 복지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금으로 ‘고용 서비스 정보 시스템’ 서버실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몽골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2020 년 정부 고용 서비스 정보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179만달러 (20억 5천만원)를 보조금 형태로 제공 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몽골 공공 고용 서비스 정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장비 구입, 몽골에서 이를 제공 및 설치,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양도, 직원 교육 및 권한 부여에 사용된다.
“몽골 고용 서비스 정보 시스템”의 개혁은 몽골 노동 시장에 대한 정량적 연구, 데이터 및 보고서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용주와 구직자 간의 고용 서비스의 속도, 접근성, 품질 및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정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장비는 올해 5월 2일 대한민국에서 몽골로 납품됐다.
노동 사회 복지부 산하 노동 사회 복지 총괄 부에 위치한 이 서버실 및 모니터링실 솔루션은 표준 바닥 내 하중, 천정, 조명, 전원, 통신 경보, 감시 카메라, 인터넷 망, 화재경보를 제공한다. 경보 시스템 설치 등 조경 공사는 Highitch Solutions LLC와 G Communications LLC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또한 계약서에 명시된 설계 및 사양에 따라 신규 서버 스탠드 3대, 서버 11대, 네트워크 장비 22대를 입고, 설치 및 연결 작업을 수행하고, 서버 및 네트워크 장치에 운영 체제 및 서비스를 설치하고, 보안 설정을 완료했다. 시스템은 작동 할 준비가 되었다.
노동 사회 복지부에 따르면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직원 양성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3분기까지 정보 시스템을 접수 및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