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이번 주부터 몽골에서 임산부와 만 16~17세 아동은 자발적으로 화이자 백신예방접종을 받게된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16일) 84,000회 분량의 화이자가 도착하고, 6월 21일에 84,000 회 분량이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 250만회를 수입하기로 합의했다. 처음 100,000회는 5월 26일에 수입했다. 또한, Covax 프로그램에 따라 25,740회를 받았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 재고는 125,740회다.
면역 학자이자 인류학자인 D.Mandakhnaran 박사는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파생된 단백질 유전자인 RNH를 차단하여 신체의 지방막에 주입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약 2,000명의 어린이를 연구했다. 화이자는 만 12~15세 어린이 1,005명에 대해 백신예방 접종을 했으며, 한 동안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978명과 비교 관찰했다. 예방 접종을 받은 어린이 중 감염 사례는 없었으며,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16명은 감염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만 12~15세 아동은 100%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자발적으로 이 연령대의 아동에게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12~15세 아동의 예방 접종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보건부는 가능하면 이 연령대의 어린이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몽골에는 만 12~17세 어린이가 292,0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