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예금 금리를 추월한 물가 상승률

by | 2021-09-30 | 경제/산업, 몽골뉴스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상품의 가격이 상승된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 몽골 물가상승률은 전국 8.9%, 수도 9.1%에 달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1년 동안 상승했다.

연료 가격의 상승은 37%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인플레이션을 부추겼다. 1년 전 물가상승률은 전국적으로 3.6%로 비교적 낮았다.

8월 기준 총 예금 금액은 19조 MNT이다.

  • 86.5%인 16조 MNT는 시민의 예금이고,
  • 13.5%는 2.6조 MNT는 기업 예금이다.

총 예금의 21%는 외화예금이었으며, 이 중 기업예금이 28.7%, 소액 예금이 19.8%였다. 총 예금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 둔화될 수 있다. 시중은행의 신규예금·예금 가중 평균금리가 7.6%에 달해 물가상승률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금자들은 채권, 주식을 사고 투자 자금으로 돈을 늘리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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