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2040년까지의 울란바토르 일반 개발 계획은 올해 안에 수도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40년까지 수도권을 주거, 공장, 녹지, 특구 등 도시개발의 기본구조와 부분적 엔지니어링 기반시설을 갖춘 다중심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스터 플랜에는 또한 공공, 주택, 사회 서비스 건물, 공공 녹지, 거리, 도로 및 광장 건설, 도시의 오래된 건물 개조가 포함된다.
하나의 중심에서 다중 중심 도시로
마스터플랜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6개의 부도심의 설립을 목표로 한다.
다도심 도시를 목표로 부도심을 신설하고 일부 부처와 기관을 부도심으로 이전한다.
새로운 부도심은 사업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고 무역 및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적으로 각 부도심은 100,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틸리티와 함께 주요 도로의 확장 및 개조가 울란바토르의 게르 지구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2040년까지 210만 명이 수도에 살 것으로 예상되는데, 160만 명이 울란바토르 중심에 살며, 400,000명 이상이 15개의 위성 도시와 마을에 살게 될 것이다. 위성 도시와 마을에서 140,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울란바토르를 분산시킬 계획이라고 울란바토르시는 밝혔다.
울란바토르시 중심지역으로 가까울수록 인구 밀도가 높다. 따라서 6층 이상 건축물의 건축을 허가하지 않는 등 지역을 분권화할 계획이라고 울란바토르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