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종 확산 방지를 위해 몽골에서는 입국시 3일(72시간)동안 격리시설에 해외 입국자들을 격리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절차로 준수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 몽골 입국 후 공항에서 신속 및 PCR 검사 실시
-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격리 구역에서 일시적으로 관찰된 후 치료를 위해 전염병센터로 이송된다.
-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버스나 특수차량으로 미리 지정된 검사소로 검사결과를 전달하고 3일(72시간) 동안 시설(호텔)에 격리된다.
- 격리 시설에서 48시간 경과 후 PCR 재검사 – “음성”의 경우 7일 동안 자가 격리로 전환
- PCR 재검사가 “양성”인 경우 전염병센터 감시팀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한다.
- “양성” 시민과 밀접 접촉한 경우 전염병센터에서 전화로 고지한다.
- 시민은 지역내에서 일하는 레지던트 의사가 의료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전문의를 만나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다.
- 격리시설에 머무는 동안 마약, 주류, 담배, 상하기 쉬운 음식물의 반입은 금지되며 물품은 압수될 수 있다.
-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 장애인, 노약자, 간병이 필요한 사람은 가족과 분리하여 격리 시설에 배치한다.
- 격리병동은 만 0-3세 아동은 무료, 만 4-12세 아동은 50,000 MNT, 만 13세 이상 100,000 MNT며, 1인당 시설 까지의 운행료 20,000 MNT는 격리시설에 지불한다.
- 호텔에서 격리되길 원하는 경우 직접 예약할 수 있다. (KEMPINSKI 9400-0198, 투신 9509-6012, IBIS 9917-1559, 노보텔 9900-9098, 라마다 9911-4060, 코퍼레이트 9911-1355, HOLEDAY INN 8000-2249)
- 격리시설과 관련된 의견, 요청, 정보는 “통합정보안내부 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