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수도 의회 인적 개발 위원회가 어제 울란바토르 관광청을 방문했다. 지난해 활동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업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몽골을 찾는 관광객 수는 2016년 이후 매년 약 10%씩 증가했지만,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94% 감소했다. 그 결과 관광 부문은 작년에 5억 8,300만 달러의 직접적인 손실을 입었다.
또한, 2021년에 33,105명의 관광객이 몽골을 방문했으며, 그 중 27,487명이 울란바토르를 경유했다고 기관 책임자인 D.Batsukh가 말했다.
관광청은 국내 관광 발전의 일환으로 ‘울란바토르 브랜드’ 제품 200여종을 시장에 공급하고, 역사문화단체를 기반으로 한 관광개발, 국제표준단지 조성, 관광거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간 개발 위원회의 위원은 국내 관광 개발, 산하 기관의 조정 개선, 통계 작업, 도시 관광 개발, 테를지 지역 개발, 중등 학생에게 도시의 역사 및 문화 유적지 소개 및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부서장인 D.Batsukh는 제안이 실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