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5년 동안 몽골 경찰청에는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 관련 범죄 939건과 용의자 1,173건이 등록됐다. 이중 청소년과 만 25세 미만의 청년들이 이러한 범죄의 55%에 해당되었으며, 지난 5년 동안 마약 범죄자의 92.2%는 만 35세 미만의 청소년 및 청년들이었다. 이 중 남녀로 살펴보면,
- 91.1%는 남성
- 8.9%가 여성이다.
이에 따라 몽골 마약단속국은 청소년들의 유해한 습관을 예방하기 위해 “-25”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만 2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청장이자 경찰청 마약단속국장인 M.Zorigtbaatar는 “만 25세 이하의 아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 학교, 친구들과 함께 보낸다. 따라서 약물 예방 및 해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약단속국은 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교사, 사회복지사, 학부모에게 1차적으로 중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자녀에게 조언과 정보를 제공한다.
마약은 한 번 사용하면 벗어날 수 없다. 이 끔찍한 전염병을 가지고 놀고 나면 그것이 당신의 자유, 건강 및 생명을 영원히 가지고 놀 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문제를 전혀 숨겨서는 안됩니다. 국립 정신 건강 센터에는 하루 24시간 근무하는 특별 번호 1800-2000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