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UN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은 광산에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280억 달러 상당의 광산 수입을 창출했다.
2021년 몽골 개발 전망에 따르면 몽골은 지난 15년 동안 세금과 로열티로 90억 달러를 벌었다. 이에 사용료 외에 몽골 정부는 87억 달러를 차입했는데 대부분이 천연 자원 수입을 담보로 제공되었다.
2011년부터 몽골 정부는 안정화 기금과 미래 유산 기금에서 수입의 일부를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현재 순잔고는 2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몽골이 광업 수입의 대부분을 지출할 뿐만 아니라 미래 수입을 위한 담보로 막대한 자금을 차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 은행은 이것이 미래 세대에게 상속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세계 은행은 몽골이 지난 20년 동안 광산 수익의 99%를 사용하여 단 1센트만 절약했다고 추정했다.
광물 매장량이 발견되면서 몽골은 예산 지출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 2010-2019년에 몽골의 예산 지출은 GDP의 평균 33.2%였다. 이는 상품 의존 국가 및 기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평균보다 훨씬 높다.
세계 은행에 따르면 광물 수입의 대부분은 공공 투자, 사회 복지, 급여 및 연금과 같은 정치 투자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다. 예산 지출의 상당한 증가는 또한 의회 및 대통령 선거와 일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