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보건부 감염병 국장 L.Enkhsaikahn은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 두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국경 방역 강화, 보건기관에 정보 제공, 의료진 양성 등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이 확인되면 최소 14일 간 격리를 해야 하며 발진이 나타나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격리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숭이 두창의 경우 발진,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발열과 발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부는 해외 입국자에 천연두 예방접종 여부를 묻고 진단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