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노동조합연맹에서 2023년 국가예산법 논의와 관련하여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몽골노동조합연맹 에르데네바트 회장은 몽골 정부와 노동사회보호부가 ‘사회보호에서 노동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고 말하면서 직업 가치에 대한 다른 시각과 근본적인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물가 상승률에 비해 2021년 개인 구매력은 13%, 올해는 17.5% 하락했다. 이는 지난 2년 간 실질 구매력이 30% 감소했으며 내년에는 훨씬 더 높은 수치에 직면할 것임을 의미한다. 몽골 평균 연봉이 450달러였다면 지금은 400달러다. 따라서 우리가 정말로 구매력을 유지하려면 임금과 소득을 50% 이상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