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지난 2일 주몽골 인도대사 싱(Singh)이 몽골 정유 공장의 인프라 건설이 80%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사는 “양국은 정유 공장 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는 몽골에 1,00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산업혁명도 일으킬 것이다. 정유 공장 건설 입찰은 1월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3월까지 입찰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몽골 정부가 공장이 건설되기 이전에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를 이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유 공장 건설은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2025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정유 공장 가동 시 몽골의 GDP가 약 1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