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전자여권을 발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자여권은 바이오 정보를 내장한 칩이 탑재된 기계 판독식 여권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권고에 따라 각국이 도입하고 있는 여권을 말한다.
전자여권의 장점은 여권의 위변조 방지를 통한 여권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무인 출입국 심사대를 도입하는 경우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무인 출입국 심사가 가능해진다.
몽골은 2021년 국제민간항공기구에 8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