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울란바토르에 하이 세노(Hi Sainuu)라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지난 8월 말부터 도입되었다.
하이 세노의 홍보 담당자 우랑거(L. Urangoo)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는 차량 혼잡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한 서비스로 회사는 올해 7월에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1,000대의 자전거가 서비스 중이며 지정된 주차 공간 없으며 어디서나 주차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앱과 아이폰용 앱이 출시되었다.
서비스 비용은 최초 30초는 무료이며 15분 이후에는 1,000투그릭이 청구된다.
15분은 1,000투그릭, 30분은 2,000투그릭, 45분은 3,000투그릭, 1시간은 4,000투그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