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가 학교 주변 102곳 이상의 횡단보도에 LED 조명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교통사고로 부상 당한 어린이의 65%가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는 주로 시야가 제한되는 오전 7 ~ 8시, 저녁 17시 ~ 20시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2, 11, 48, 50번 학교 횡단보도에는 LED 조명으로 횡단보도 표시를 명확하게 하여 보행자와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 운영 중이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 내년도에도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