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 식품농업부는 금년 들어 총 4,406개 업체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총 3,32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관련 조치를 취했다.
구체적으로는 유통기한이 지난 43개 품목, 6톤 상당의 식품을 회수해 폐기 처분했으며, 표시사항 위반이 있는 560만 투그릭 어치의 제품을 반품 조치했다.
울란바토르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