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와 몽골국립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TOP-100’ 시상식에서 MCS 그룹이 그룹사 전체의 성과를 인정받아 몽골 사회 및 경제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매년 국가 예산에 대한 기여도, 매출액, 직원 수, 수익성, 자산 규모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MCS 그룹 산하의 11개 계열사, 즉 에너지리소스(Energy Resource), 유니텔(Unitel), MCS 코카콜라(MCS Coca-Cola), 유니서비스 솔루션(Uniservice Solution), 유니비전(Univision), MCS 프로퍼티(MCS Property), 토탈 디스트리뷰션(Total Distribution), MCS 인터내셔널(MCS International), 빌딩 메인테넌스 서비스(Building Maintenance Services), 샹그릴라 울란바토르 호텔(Shangri-La Ulaanbaatar Hotel), 인터내셔널 메디컬 센터(International Medical Center)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MCS 그룹은 “세계의 발전을 몽골에 구현한다”는 사명 아래,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 및 세금과 사회 보장 기여금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의료 및 교육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혁신 및 인프라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여 사람, 사회, 환경 친화적인 운영을 추구하고 있다.
MCS 그룹의 자회사 및 투자 회사들은 지난 5년간 총 4조 4천억 투그릭(Tugrik)에 달하는 세금 및 기여금을 납부했으며, 그중 2024년에만 1조 3천억 투그릭을 국가 예산에 기여했다. 그룹은 매년 꾸준히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1만 4천 명의 정규직 직원 외에도 3만 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직간접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