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울란바토르시
(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울란바토르시가 176개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2,600여 대의 신규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교통법규 준수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관제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문화적으로 교통에 참여하는 시민이 증가했으며, 위반 건수가 감소하고 범죄, 위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 또한 도로 교통량 관리 능력도 향상됐다.
스마트 카메라 설치와 카메라 관제센터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교통 신호등의 점등 시간과 작동 방식을 실시간 교통 흐름에 맞춰 조정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신호 제어 교차로와 진출입로의 신호등을 적절히 조정해 담당 공무원 1인당 업무 부담과 신호 제어 대수를 50% 줄였다.
교통 흐름의 효율적 관리로 첨두 시간대 지속 시간도 감소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시에서 적발되는 교통 위반의 80% 이상은 신호 위반, 과속, 중앙선 침범, 차선 부정 점유, 횡단보도 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이 차지한다. 이러한 위반을 완전히 적발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위반을 적발하고 위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교통 참여자들의 의식이 향상되면서 신규 시스템으로 적발된 위반 건수가 16,300건 감소했고, 교차로 통과 능력은 13% 증가했다.
시스템 도입 전에는 50개 교차로의 신호등을 일평균 4,500 ~ 4,800회 제어했다. 현재는 93개 교차로의 신호등을 일평균 4,500 ~ 4,800회 제어하고 있다. 또한 2025년 8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위조 번호판을 사용한 차량 587대, 번호판이 없거나 번호판을 잘못 부착한 차량 13,358대를 적발해 위반을 시정 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