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정부가 3월 11일 정례 각의에서 ‘캐시미어 산업 육성에 관한 정부 결의’를 채택했다.’차강 알트(Цагаан алт·백금)’ 운동의 성과로 2025년 말 기준 몽골은 정제 캐시미어 4,000톤을 3억 3,050만 달러에 수출했다.
이는 2024년 대비 물량 기준 5.6배, 금액 기준 4.7배 증가한 수치로, 캐시미어 산업이 몽골의 핵심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번 결의는 축산 원자재를 단순 수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 제품으로 가공해 국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출 지향형 제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의에 따라 정부는 캐시미어 방적 공장 설립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캐시미어 완제품을 수출하는 민간 기업에 대한 수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또한 울란바토르 시내 적합한 위치에 캐시미어 제품 통합 판매장을 설치하고,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시회 및 패션 행사 참가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