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경제개발부는 2026년 4월 22일 정기 각료회의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보고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국제 원유 시장에 강한 영향을 미치면서 단기간 내 연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디젤과 AI-92 휘발유 가격이 국제 브렌트유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변동하고 있어 국내 시장의 가격 상승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운송, 광업, 농업, 유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생산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연료 가격 급등에 따른 재정 지출 증가 가능성도 우려 요인으로 지목됐다.
총리 냠오소르 오츠랄은 “정부는 수입 물품 관세율 조정에 관한 국회 결의안을 긴급 심의 요청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 수반 및 관계자들에게 공식 서한을 발송했으며, 경제부 장관 담딘냠(Дамдинням)이 현지를 방문해 협상을 진행했고 현재는 카자흐스탄에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담당 장관이 연료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한 회의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각 부처에 단기 대응 조치 계획을 수립해 즉시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