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한국과 몽골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제6차 공식협상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울란바타르에서 열린다.
한국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권혜진 통상교섭실장과 몽골 측 바트후 이데쉬(Batkhuu Idesh) 경제개발부 사무차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2023년 12월 협상 개시 이후 총 5차례의 공식협상을 통해 상품, 서비스, 투자, 디지털, 경제협력 등 주요 분야에서 합의에 근접한 상태다. 이번 6차 협상에서는 상품양허, 원산지 등 핵심 쟁점 분야 협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협상 타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수한 제조·기술 역량을 갖춘 한국과 높은 경제 성장세 및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몽골은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CEPA가 체결·발효될 경우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인프라,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급망 및 산업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혜진 통상교섭실장은 “상품양허, 원산지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합의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양국 간 시장 개방에 있어 상호 이익 균형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