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산업광물자원부와 관련 정부 기관 대표들은 오늘 연료 수급 현황과 도입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로부터 AI-92 휘발유를 실은 화차 33량이 공급돼 울란바타르 시내 155개 주유소와 지방 70개 주유소에 배분됐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5만 투그릭으로 제한하고 있는 연료 공급량을 10만 투그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산업광물자원부 사무차관 다시푸렙은 현안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다시푸렙 사무차관은 “어느 주유소에 몇 대의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시간 지속될 문제가 아니라, 몽골에서 발생한 상황에 맞춰 활용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이다. 투명하고 개방된 시스템을 안전 재고를 올바르게 배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광의 달이 시작되면서 관광업 종사 기관과 시민들로부터 “여러 날에 걸쳐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데 주유소가 5만 투그릭 한도로만 주유해 주는 것이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울란바타르를 벗어날 때 관광업 종사자가 자체 인증 표식을 통해 서비스에 등록하면 한도 제한 없이 연료를 공급받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소관 부처와 협력해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 이동식 용기에 연료를 주입하지 않도록 하는 결정은 울란바타르에서만 시행되며, 지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시푸렙 사무차관은 또 “COP17 회의 개최를 앞두고 환경부와 협력해 일하고 있다. 오늘 긴급 대책 본부 지도부로부터 구체적인 임무가 부여됐다. 기업들과 협력해 명단에 따라 차질 없이 연료를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