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어제 전염병센터와 다르항올 아이막에 있는 센터에서 37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3명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몽골 보건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되었다.
이번에 확진된 사람들은 7월 6일 러시아와의 접경지인 알탄볼락 국경 검문소를 통해 귀국한 사람들로 다르항올 아이막 센터에 격리되어 있었다. 이들은 21세에서 22세이며 다르항올 아이막에서 전염병센터로 이동되고 있다.
이로써 몽골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30명에 이르렀다.
한편, 두 사람이 추가로 회복되어 전염병센터에서 퇴원후 다음 격리장소로 이동되었다. 55일 동안 치료된 20세 여성과 46일 동안 치료된 19세 여성이다. 총 치료자수는 202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