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재무부는 올해 상반기에 광물 수출이 감소했는데, 나머지 기간 동안 회복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초 올해 광산 부문에서 총 3.19조MNT의 수익 창출을 예상했으나 구리, 석탄, 철광석, 유가는 코로나19 발발로 인해 하락했다. 또한 산유국들의 “유가 전쟁”은 원유 가격을 더욱 하락하는 요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재무부는 광산 부문 수입을 25% 줄였다.
그리고 올해 7개월 동안 광물 자원 부문의 수익은 1조MNT 정도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광물 자원은 몽골 정부 예산 수입의 18.8%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몽골에 중요한 수입원이다.
다행스럽게도 재무부는 해외 시장에서 중국 경제의 강력한 회복으로 주요 광물 제품 가격이 회복하고 있다는 국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여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