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미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by | 2020-12-13 | 국제,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12월 12일 미국 정부는 화이자/바이오 엔텍이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승인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영국, 바레인, 캐나다,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5번째로 백신을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

백신의 첫 번째 배치는 이번 주말에 미국 전역에 배포될 예정이며 백신 접종은 월요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Covid-19는 토요일에 미국에서 3,309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일일 수치상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정부의 워프 스피드 (Operation Warp Speed) 프로그램 대변인 구스타브 페르 나 장군은 어제 기자 회견에서 “미국의 145 개 보건소가 월요일에 백신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3백만 명이 예방 접종을 받게되며, 내년 1월까지 고위험군이 가장 먼저 예방 접종을 받게됩니다.

일반 대중은 2021년 4월에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이자 / BioNTech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1인당 2회 접종해야한다. 첫 번째 투여 후 신체는 면역력을 발달시키기 시작하고 두 번째 투여 후 1주일 후에 면역력이 최대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문의/기사제보 : himongolia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