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택시는 통행 금지 기간 동안 칸막이가 설치된 차량으로 서비스 제공

by | 2020-12-23 | 몽골뉴스, 몽골코로나,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바양주르흐구 병원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늘부터 2021년 1월 6일 06시까지 14일간 전면 대비 태세로 다시 전환됨에 따라 통행 금지 명령이 다시 적용되었다.

시내 버스와 택시는 엄격한 방역 통제 시스템으로 운행을 하게 되는데, 택시는 10개 택시 회사의 503대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수도 부시장인 J.Sandagsuren은 말했다.

택시는 방역 조치를 위해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뒷자리에만 착석할 수 있으며, 운전석과 뒷자리 사이에 아크릴 판으로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결제는 카드 또는 계좌 이체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현금 결제는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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